안녕하세요 여러분 🐻
드디어 길었던 것 같지만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린
방콕-파타야 자유여행 3박 5일차!
마지막날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한국 항공권이 보통 늦은 밤이나 새벽 출발이기 때문에
마지막날 일정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팁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콕 - 파타야 여행 5DAY
여행기간 : 24.07.23 - 07.28 (3박 5일)
인원 : 2명
항공권 : 제주항공
숙소 : "아나 아난 리조트 & 빌라 파타야" ▶
마지막날의 첫 일정은 역시
리조트의 조식!
마지막 날인 만큼 든든하게 먹기를 다짐하고
부띠끄 조식이 아니라
뷔페형식으로 제공되는 일반 조식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직원분께 얘기하고 수영장 옆에 위치한 조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
( 앞장 선 짝꿍님의 모습)
부띠끄의 조식과는 다르게
테이블이 꽉 차도록 앉아있는 많은 사람들...!
한국인분들도 좀 보였지만
중국인들도 정말 많이 있었어요.
음식들의 종류로만 보자면
부띠끄의 뷔페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고,
역시 진열되어있는 뷔페형식이다보니
조금 식어있는 음식들도😅
그래도 마지막날 새벽까지 깨있어야하기 때문에,
든든한 고기 위주의 반찬들과 쌀국수 한 그릇!
(쌀국수는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줬어요.)
아나 아난 리조트의 뷔페 조식의 평가를 하자면....
5점 만점에 3.5점 (★★★☆)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도 아니었고,
맛도 애매한 편이라
부띠끄 조식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역시 비싼건 이유가 있는 듯 해요.)
마지막 리조트 수영을 즐긴 뒤
양손 가득 짐을 챙겨서 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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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아웃까지 무사히 하고...
다시 그랩 / 볼트를 통해 택시를 타고 방콕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택시기사들이 흥정을 하려고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앱 상으로는 1600밧으로 적혀있었는데,
2000밧을 줘야 간다고 수십번 넘게 취소를했던거 같아요...
결국 포기할 때 쯤 다행히 좋은 기사님을 만나서
추가 비용 없이 올 수는 있었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여기서 TIP🌟
파타야 - 방콕 이동시에는 픽업택시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하고 저렴할 수도!!!
(파타야 - 방콕 이동 시간은 대략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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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터미널 21 아속역!
입국 비행기 시간이 새벽 1시 45분이었기 때문에,
쇼핑도 한 후 짐 정리도 하고, 캐리어를 편하게 보관할 곳이 필요해서
아속역 근처의 호스텔을 예약했어요!
(한화 2만원 정도)
(이 빛번짐은 무엇...)
G층 로비에 이렇게 각 국의 언어로
인사해주는 터미널 21
깨알같이 안녕이라고 씌여있는게 너무 귀여운 듯.
사보이 레스토랑 - 아속역 터미널21
12시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못 먹은 채로
방콕으로 3시간을 달려왔기 때문에,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었긴 했지만
터미널 21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 사보이 " 방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고층 뷰!
🕶️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식당안 쪽으로 사람들이 테이블이 많이 차 있었어요.
(유명한 한국 맛집답게 한국인 손님들이 80%)
일단 배고픔 + 마지막 식사 만찬을 즐기기 위해
푸팟콩커리(순살)_흰쌀밥추가
팟타이
항정살 구이
새우튀김
+
망고주스/제로콜라 주문!
포스팅하면서 느낀거지만...
태국 여행하면서 음식점에서 땡모반같은 과일주스를 먹은 적이 없는...
👍그저 맥주 최고👍
사보이의 대표메뉴인
푸팟콩커리는 두툼한 게살이 발라져나와서
먹기에 너무 편했고,
나머지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날 아속역 터미널 21에서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기 너무나도 괜찮은 곳으로
👍추천드릴게요! 👍
애프터유 - 아속역 터미널 21
터미널 21에서 쇼핑도 하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방문했던 애프터유 아속역점
망고빙
일단 테이블도 너무 작고,
웨이팅도 많은 편이라서...
다른 지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맛은 괜찮은 편!
에이 스파 앤 마사지
그리고 공항 가기 전 최후의 코스는 마사지!
마사지 덕후 짝꿍님이 고른 마지막 코스
(저는 3일 동안 전신마사지를 받다보니 이날은 마사지가 아프기만 했지만,
마사지 너무 시원하다고 하는 우리 짝꿍님)
마사지 받고 호스텔에 보관해둔 캐리어를 끌고
입국 항공기를 타러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 중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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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것 처럼보이지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짝꿍과 방콕 - 파타야 3박 5일 일정!
제주항공을 타고 무사히 인천공항으로 도착해 마무리했습니다 :)
다음에 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갈 수 있길 바라면서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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