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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festival

2024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토요일) ㅣ후기, 준비물 & 꿀팁, 공연정보, 셔틀버스, 푸드코트

by 맛._.도리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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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힙했던 힙플페(2024) 후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일정 : 2024.05.04(토) - 2024.05.05(일) /일요일 우천취소/
위치 : 난지 한강공원

 

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항상 출퇴근 플레이리스트에 빠지지 않은 힙합

 

이번이 10주년 힙플페라 그런지 평소보다

짱짱한 라인업에.... 

홀린 듯이 토요일 티켓을 사전예매하여

바로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최종라인업

깜짝 놀랄만큼 좋은 아티스트들로 꽉꽉 채워졌던

토요일 라인업!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더 재밌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힙플페였습니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준비물 & 꿀 TIP

 

저의 여러 경험(?)으로

여러분들이 페스티벌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준비물 & 꿀팁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꼭! 꼭! 꼭! 확인해 주세요.

 

빠르게 들어가겠습니다~!

(슈슝)

필 - 수

★1. 신분증은 필수!                                

                - 입장 시 신분확인이 필요한 만큼 없으면 낭패! -

★2. 돗자리 (+ 등받이 의자는 선택사항)

                                 - 항상 스탠딩 상태로 페스티벌을 즐기기에는 날씨도 덥고,

                   매우 힘들기 때문에 쉴 수 있는 돗자리가 필수! 

(등받이 의자는 있으면 매우 좋으니

                  캠핑용 의자나, 페스티벌 전용 종이 의자 추천)

★3. 얼음물/생수                                   

                         - 더운 날 수분 섭취는 필수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생수

일반적으로 1인 1 생수(500ml) 가능

                    (그리고 꿀팁으로 전날 냉동실에 얼려두는 센스!)

 

추가 선택사항

1. 모자, 선글라스, 우산(양산), 선크림

                            - 일반적으로 그늘이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중요

                          (우산은 규정상 안 되는 곳이 많아 확인 필요합니다)

2. 가벼운 겉옷(바람막이 등)              

                                 - 낮엔 더워도 땀이 식고 저녁이 되면 쌀쌀해질 수 있어요!

3. 모기 퇴치제(스프레이, 기피제 등) 

     - 날씨에 따라 준비하시면 될 듯합니다.

 

가벼운 간식이나 과자와 같은 음식물들은

페스티벌마다 규정이 달라 꼭 규정을 확인해 주세요!

 

셔틀버스 운행

작년에 다녀왔던 페스티벌과 동일하게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경우에는

보통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에

셔틀을 운행해 주더라고요!! 

 

이번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셔틀버스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따라 이동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ㅎㅎ

셔틀버스에서 내려서도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안내 요원들을 따라 이동하면

이렇게 빼곡한 사람들...

(이날은 진짜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이영지의 무대 중이었는데,

밖에서 입장권/손목밴드 교환 줄이 너무 길어서

밖에서 노래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ㅠ..

역시 어마어마한 대기 줄....

드디어 길고 긴 대기줄을 뚫고

손목밴드 착용 후 페스티벌 입장

!!!!!!!!!!!!!!!!!

입장해서 바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선착순 자리 차지하기!

 

얼른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서

준비한 돗자리를 깔아놔야 합니다.

이날은 1시 공연시작이었고,

1시 10분쯤 입장을 했는데....ㅎ

중앙 or 그늘 자리들은 전부 사라져서

조금 구석에 자리를 잡아야 했습니다 ㅠㅠ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푸드코드

 

2024 힙플페에서는 공식적으로

12개의 푸드코드 부스가 설치되었고,

실제로는 이렇게!

스테이지 옆쪽 공터에 푸드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잠깐만 봐도 어마어마한 사람들....

웨이팅 줄이 너무 길어서 가까이 가기도 힘든...

저같이 대문자 I인 사람들은

꼭 마음의 준비를 하고 즐기기를 바라요....

 

가져온 생수가 부족할 것 같아서

오피셜 바에서 추가로 생수만 사러 간 거였지만...

하필 맥주(?)랑 같은 부스에서 판매해서 그런지 대기 줄만 40분

 

😭그래서 몇몇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놓쳐버렸습니다.😭

(빅나티 라이브 진짜 듣고 싶었는데...)

대기 줄 인파에 지쳐

또 푸트존을 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어서

온 김에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세트를 주문!

다행히 음식은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서

얼른 돗자리로 돌아와 맛도리 모드 🐻

 

더위와 대기줄에 지친 저에게는 꿀맛 같았던... 간식!

먹고 난 다음에는 잠깐 쉬다가

페스티벌이 끝날 때까지 스탠딩 무대를 벗어나지 않아

무릎을 절뚝거렸다는... 🐻

(스스로의 체력을 칭찬합니다👍)

이외에도 무대를 즐기느라 전부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포토존, 포토 부스, 라이브페인팅, MD존 등이 있었고

신기하게도 농구코트가 있어서 

실제로 농구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느 페스티벌을 가던 지도를 한 번씩은 꼭 보시길!)

공연 무대는 제가 제일 좋았었던

그리고 페스티벌의 1차 목표였던 다듀형님들의

공연 영상을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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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당일은 더위와 인파에 조금 힘들었지만

포스팅하는 지금도 사진과 공연 영상을 보면서

너무너무 재밌게 놀고 왔다는 생각과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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